아주식품 난황레시틴은
이러한 이점으로부터 오는 효능을 위해
오리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보통 크기의 오리알 100g에는 비타민A 194mg이 들어 있어 같은 무게의 달걀(비타민A 160㎍)보다 비타민A의 함량이 더 높습니다. 비타민A는 기관지, 폐, 비강 등 호흡기와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 있는 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해 해로운 미생물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.

오리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역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여 기관지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더불어, 오리알에는 올리브유에 많이 들어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달걀의 2배 가량 들어 있습니다.

오리알에는 몸에 좋은 다른 영양소들도 듬뿍 담겨 있습니다. 우리 몸 안에 적혈구를 만들어내는 역할 등을 하는 비타민 B12가 있어 악성빈혈과 치매를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. 오리알 한 알(70g 기준)에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1.5배가 넘는 비타민 B12가 담겨있습니다.

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과 철분도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엄마의 건강을 지키고 태아의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오리알은 달걀과 영양성분은 비슷하지만 비타민 A·B군과 무기질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고 싶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.

출처: 농촌진흥청, 미국 농림부(USAD)